고기굽기 정말좋은 BSW 전기그릴 사용기
이전 장모님댁에 들려서 좋은 걸 얻어왔습니다~ 바로 전기그릴인데요
장모님께서 홈쇼핑을 통해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프라이팬하고 같이 판매를 하길래 구매하였다는데요,
프라이팬을 구매하니깐 이게 따라온 건지 이걸 구매하니깐 프라이팬을 준 건지ㅎ
덕분에 좋은 걸 얻어왔습니다~
이전에 브루 스타를 갖고 거실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보긴 했는데요,
작동이나 사용이 불편했는데 이게 뭐라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코팅~ 번쩍번쩍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발판이 있어 너무나도 안정감 있습니다.
이렇게 커넥터를 측면부에 연결한 뒤 온도를 조절하면 즉각적으로 그릴이 달궈집니다.
역시 온열 가전제품인 만큼 소비전력은 어찌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약 1000W 정도 소요되는 것 같지만,
고기 굽는 시간이 오래되지 않아 가계의 큰 부담이 없을듯합니다.
와이프랑 루루라라 구매한 명품 소고기, 명품은 한 팩만 구매하였고
추가로 우삼겹을 구매하여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손질을 한 뒤 뒤집어서 그릴 위에 올려줍니다.
솜씨 좋은 와이프가 만들어준 파무침. 뚝딱 만들어 내왔는데 식당에서 나오는 것과 맛이 똑같습니다.
집에 있는 된장찌개도 세팅 완료
고기를 올려줍니다~ 즉각 반응이 오는데요, 기름이 튀지도 않고 눌어붙지도 않아 너무 좋네요.
소고기라 그런 걸까요? 기름이 많이 나오지 않네요.
익어가는 명품 소고기. . 너무 배가 고파 사진은 대충대충..
버섯 안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물이 차오르면 소금에 찍어서 먹는데요,
고기 없이 버섯만 구워 먹고 싶을 정도로 정말 정말 별미입니다 꼭 같이 구워드세요.
파무침과 고기를 한 번에
아침으로 먹기 위해 둔 베이컨도 구워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네요.
다음으로는 우삼겹 타임!
차돌박이보다 우삼겹이 좋다는 사장님 말에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기를 구울 때 집안에 가득하던 연기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치우는 것도 후딱 해버리느라 사진이 없네요. .
기름이 너무 없어 세제로 닦지는 않았고요,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닦아내었습니다.
미끈거리지도 않고 깔끔하게 세척 완료.
오늘 밤에도 고기를 구워 먹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