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멜팅샵 분위기 오지구요 지리구요
안녕하세요 오늘 일요일은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멜팅샵을 다녀왔습니다 🙂
오래노에 갔던 친구들과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직원분들의 친절함이나 서비스는 훨씬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발레파킹을 해주시며, 2시간 3,000원입니다.
웨이팅 하는 곳 좌석인데요,
자전거 안장처럼 생겼으나 실제 여기서 대기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잠깐 앉아봤는데 디자인 용도인듯합니다.
1층은 만석이라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요,
디자인이 정말 감각적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모던한 느낌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외부 조도의 따라 내부 조명 또한 매니저분께서 직접 조정을 하는데요,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혹시 라도 메뉴판을 찾고 계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여, 메뉴판을 촬영해두었습니다.
이러한 메뉴들이 있으나, 사전에 미리 멜팅샵을 검색해본 결과 주로 드시는 음식은 모두 비슷한듯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젓가락은 나무젓가락인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와사비 소프트 쉘크랩 팝오버 샐러드 / 28,700원
빵 안에 게 튀김을 넣어 나오는 메뉴인데요, 같이 주는 고추냉이 소스와 치커리 샐러드의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무화과 베이컨 리코타치즈가 올라간 피아 디나입니다.
ㄷㅁㄴ 피자와 상당히 유사한 맛 제일 맛있었고 입맛에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매니저분께서 직접 커팅 해주셨으며, 먹는 방법 또한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카프레제 파스타입니다.
토마토와 모차렐라, 바질, 페스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맛은 상당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부분적으로 먹는 것이었던 거 같은데 그냥 비벼 먹었어요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벼서 ..
마지막으로 주문한 음식은
저온 조리 블랙페퍼 포크 31,800원
네모반듯하게 탄 것이 나와 뭔가 했는데 돼지고기가 맞네요 🙂
같이 보이는 건 피클 튀김입니다. 맛이 독특하고 좋습니다~
같이 준 포크를 이용하여 찢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너무너무 부드러운 데다가 육즙이 와구와구 정말 맛있습니다.
미리 찢어놓고 하나씩 편하게 먹었습니다.
같이 준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겠지요?
마지막 디저트~ 아이스크림 인가 싶어 우와 그릇도 냉장고에 보관하나 보다~ 하고 촌스럽게 그릇에 손을 댔는데..
슈거파우더랍니다… 욕을 욕을…
머랭과 석류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식사를 잘하고 나왔습니다 🙂
손님이 많았지만,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도 한 끼 잘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