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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35 자급제 꼼꼼히 체크 무조건 좋을까?

2022년 9월 15일

 

갤럭시A23

A235 자급제 꼼꼼히 체크 무조건 좋을까?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알뜰폰을 사용하기 위해, 혹은 약정을 가입하기 싫어서 선물용으로 자급제 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자급제가 좋다 자급제가 유리하다고만 평가를 해서 왜 자급제가 좋은지를 파악하지 못한 채 구매하려는 경우가 있어 설명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자급제 장점의 대해서는 마지막에 상세하게 써볼까 합니다.

 

 

 

 

 



갤럭시 A235의 액정 크기는 6.6인치의 20:9비율을 갖고 있으며, V Cut 디스플레이입니다. 노치 디자인이라는 이름을 삼성에서는 U cut 또는 V Cut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펀치 홀의 경우 인피니티 O 액정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A 시리즈 중 낮은 라인업임에도 하단에 약간의 베젤 제외하고는 깔끔합니다.

 

 

 

 

 

A235 후면


갤럭시 A23 후면부입니다. A42나 A12, 퀀텀의 카메라 모듈의 정사각형 디자인은 실제 소비자들이 봤을 때 너무나도 보급형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인기가 없었는데요, 트리플을 차례대로 일렬로 정렬한 디자인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일반 카메라, 500만 광각 카메라, 200만 접사 카메라 구성입니다.

 

 

 

 

 


갤럭시 A23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는 5,000mAh이고, 충전 타입은 USB-C를 채택하였지만 USB 2.0지원입니다. 라이선스 때문인지, 원가가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이걸 낮춰버렸습니다. 3.5mm 이어폰 단자를 넣어줬는데요. 밸런스가 이상합니다.

 

 

 

 

 


A32보다도 해당 모델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OIS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서인데요, 해당 기능을 넣기 위해서인지 카메라 모듈도 A32보다도 크고 렌즈도 더 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A23 모델도 32모델과 마찬가지로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데요, 갤럭시 A32 모델에서 90Hz로 설정하여 사용 시 배터리 드레인 (광탈) 현상이 발생하는 이슈가 있는데요, 갤럭시 A 23 모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최신 공정을 통해  보완하였고 5,000mAh의 넉넉한 배터리로 90Hz를 이용하더라도 최대 12시간 1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유일하게 갤럭시 A 32가 우세한 점이라면 화면 지문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A23의 경우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벤치 점수를 확인해 보려 합니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건 680 모델로 옥타코어 CPU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외판과 램과 메모리가 다르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A235는 4GB 램과 128GB로 제작되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가 많아 벤치 점수를 확인해 보기 위해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갤럭시 A235의 벤치 점수입니다. 싱글코어 385 멀티 코어 1665점

 

 

 

 

 

 

 

 


싱글코어는 A325의 350 점 보다 약간 더 우세합니다.


 

 

 

 

 



멀티 코어의 점수가 A325대 비 60% 정도 상향되었습니다. 성능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공정이 점점 좋아져 저가형 기기임에도 이런 성능이 나오다니..
갤럭시 A235 출고가는 374,000원입니다.

왜 무조건 자급제가 좋은게 아닌지

A235 자급제 기기의 가격은 오픈마켓에서 30만 원 전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통 후에 선택 약정을 넣어서 사용하실 겁니다. 낮은 요금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자급제의 경우 5G 기기 이더라도 LTE 요금제를 사용 가능합니다.
5G 기기는 통신사를 통해 구매 시 49요금제 미만으로 사용할 수가 없지요, 위약금이 발생되니깐요

하지만 A235는 출시가 LTE 기기 때문에 33요금제로도 개통이 가능하며, 통신사에서 구매 시 나오는 리베이트를 지원받으면
선택 약정으로 개통하면서 할부원금이 공짜~15만 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통 대리점에서 어느 정도만 지원을 해준다면 자급제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약정이 싫어서 자급제를 구매한다고 생각하지만, 요금할인 25%를 지원받는 선택 약정은 다들 가입하시니깐요,

알뜰폰 유심을 사용해야지! 기기 약정도 싫고 선택 약정도 싫어!
하시는 분이라면 자급제를 사용하시는 게 경제적일 수 있으나, 일반 통신사를 쓴다면 무조건적으로 자급제를 찾을 것이 아니라
선택 약정으로 구매 시 할부원금을 얼마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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