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중식 발재반점 탐방후기
와이프가 짜장면을 사준다고 나오랍니다 🙂
잠실역 쿠팡 건물 지하에 회사 점심시간에 자주 방문하는
중식당이 있다 하여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짜장면만 먹으면 속상해할까봐 탕수육도 얻어먹었습니다.
발재반점, 여의도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 이렇게 잠실 발재반점 같은 체인점도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이름이 특이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6시쯤 방문하였는데요, 맛있다고 소문나있던데 사람이 너무 없어 당황했습니다.
아직 퇴근을 못하셔서 그런 걸까요.
내부 분위기는 좋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중식당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식당
테이블 옆 발재반점 로고,
쓸데없는 이미지가 너무 많았습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블로그를 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카메라 세팅 및 노이즈 확인차 오늘의 물주를 촬영.
식사는 탕수육 소 사이즈와, 짜장면 1개만 주문하였습니다.
발재반점은 양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둘이서 다 못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당량만 주문하였습니다.
잠시 후 나온 탕수육
와이프는 찹쌀 탕수육만 먹습니다.
전 중국집에서 파는 치토스 모양 탕수육이 더 좋은데,
맛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방금 튀겨 나와 바삭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옵니다.
다음으로 자장면입니다.
한개를 주문하셨는데 2개를 주셔서 여쭤보았습니다.
직원분께서 편하게 나눠드시라고 이렇게 한 개를 나눠서
준비해주셨다고 합니다.
짬뽕 국물도 따로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
2인 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였습니다.
바삭바삭한 탕수육이 너무 맛이 좋네요.
이렇게 식사가 끝난 뒤에는 소화가 잘 되는 매실차까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상하이. 광저우같이 중국 도시 이름으로 된 룸도 마련되어있어,
와이프는 회사 회식으로 자주 방문한다고 하네요.
직원분이 워낙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