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C메모리 추천 맥북에 윈도우설치 방법
안녕하세요 가성비 끝판왕 샌디스크의 USB C메모리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2016년 이후 맥북프로부터는 USB-C 타입의 포트만 있어
기존 US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젠더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단자의 누락으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번에 샌디스크에서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울트라 듀얼 OTG USB를 출시하였습니다.
OTG 타입으로 USB-A 타입과 USB C 타입
2가지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는 USB-C 타입이 사용되고 있어
휴대폰으로도 자료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가성비가 훌륭한 상품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 끝에 윈도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맥북의 용량은 한정되어있어 부트 캠프를 사용 시 꽤 큰 용량을 소모하게 되는데요,
내장된 윈도우를 삭제하고 USB에 윈도우를 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방법 설명하기에 앞서 좀 더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상단의 위치한 스위치를 이용하여
USB-A 타입과 USB-C 타입으로 변경하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USB입니다. 위 사진처럼
별도의 젠더나 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는 USB를 사용할 때라면 위처럼 각종 젠더나 어댑터는 필수로 겸비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맥북으로 영상을 다운로드해 TV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을 하였는데요,
그때마다 젠더라도 없다면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녀석 1개만 갖고 다니면서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성능테스트
단순히 디자인, 기능만 우월 한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위는 어댑터를 이용하여 갖고있던 일반USB를 연결한 뒤 테스트를 한 벤치 값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오지 않는다면 아래 사진 비교 바랍니다.
약 10배 가까운 속도 보이시나요?
위 테스트는 맥북 2017 13인치 모델에서 패러렐즈를 통해 윈도우에서 테스트한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SD 못지않은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우월한 USBC 메모리에 윈도우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Windows to go를 이용해 설치를 하면 좋지만,
외장 USB에는 설치가 되지 않아 WintoUSB를 이용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위 링크를 통해 다운을 받고 설치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준비한 윈도우 ISO 파일을 넣고 설치를 진행하여줍니다.
2015이후 맥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위처럼 GPT 파티션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보이는 화면인데요, 여기서 윈도우를 몇 GB로 할당할지 정해주시면 됩니다
VHD를 선택 후 윈도우할달량을 입력해줍니다.
저는 100GB로 설치 후 나머지 20 GB는 외장 메모리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샌디스크의 울트라 듀얼 USB는 넉넉한 용량으로 윈도우를 설치해도 넉넉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 소요되며 잠시 기다려줍니다.
설치 완료된 화면입니다. WinTOUSB라는 이름으로 드라이브가 변경되며,
내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VHD 폴더가 생성되며, 내부에는 윈도우 프로그램들이 위치하여있습니다.
해당 루트에는 20GB의 여유 공간이 있으므로 영상이나 사진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부팅 시 Option를 누르면서 부팅 시 위처럼 파티션이 추가된 것이 보입니다.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를 지우고 USB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공간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USB나 외장하드에 윈도우를 많이들 설치하시는데요,
전송속도나 안전성에 의하여 자료보존의 위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모두 보완한 제품이므로 만약 부트 캠프를 USB에 설치를 하시길 원하신다면
USBC 메모리 울트라 듀얼 메모리 강력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