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선택 방법 A7 100D 6D mark2 리뷰 비교
안녕하세요 요즘 카메라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100D 와 추가로 영입한 미러리스 A7 그리고 처형의 6DMark2입니다.
가장 구매하고 싶은 카메라는 6DMark 2이지만 바디 값만 170만 원인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를 배우는 중이라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고가의 6D 카메라도 풀 프레임 중에서는 막내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훨씬 더 고가의 카메라가 수두룩하다는..
100D는 번들킷으로 약 40만원, A7 번들킷은 90만원 정도 합니다.
카메라를 선택할 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떤 카메라가 좋은지 나에게 맞는지..
수많은 카메라들 중 선택의 폭을 줄여나가길 원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1. 미러리스 / DSLR
2. 풀 프레임 / 크롭 바디
이 2개의 분류는 정하셔야 합니다.
렌즈의 호환 여부나, 카메라가 나눠지는 기준은 크게는 위 두 가지 입니다.
각각의 장단점
미러리스의 장단점
장점
1. 핀스 트레스가 없다
DSLR을 사용하다 보면 렌즈가 잡아낸 핀 과 실제 원하는 핀과 다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일정 기간마다 센터의 방문해서 핀을 맞추는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가 있다고 합니다.
미러리스의 경우 핀을 칼같이 잡아낸다 하여 ‘칼핀’ 즉 핀스트레스를 겪을 일이 없습니다.
2. 미러가 없음으로 부피와 무게 감소.
3. 전자 뷰파인더
전자식 뷰 파인더를 이용하기 때문에 뷰파인더로 보는 화면과 실제 촬영 결과물이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1. 배터리 소모 및 발열
LCD 모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CMOS 센서와 전자 뷰 파인더가 구동되므로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2. 한정된 렌즈, 비싼 렌즈
어댑터를 이용하면 기존 DSLR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잇긴 하지만 생각보다 렌즈가 다양하지 않으며, 그 가격 또한 부담이 됩니다.
DSLR 장단점
장점
1. 배터리 소모가 적다
미러리스 대비 훨씬 더 적은 배터리가 소모된다
2. 다양한 렌즈군
단점
1. 핀스 트레스
2. 미러 구조로 인해 부피가 커지며 그에 따라 무게가 증가한다.
크롭바디와 풀프레임의 차이
아직은 한없이 초보자인 제가 이 두 개의 차이를 쉽게 설명한다면
같은 렌즈를 끼고 촬영하였을 때 크롭바디로 찍은 결과물은 1.6배 확대되어 표시된다.
구조상의 문제로 크롭바디는 1.6배 확대된사진을 얻을수있습니다.
그럼 좀 더 광각렌즈를 이용하던 내가 좀 더 멀리 가서 찍으면 되지 않느냐?
사진이 단순 취미인가, 직업이냐의 따라 선택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하게 풀 프레임에서 30mm 렌즈로 찍은 것처럼 하기 위해선 크롭바디에서는 30*1.6 약 40mm 렌즈를 끼워서 촬영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아무리 크롭바디로 배율을 맞춰서 찍는다 한들 심도와 브랜딩 현상
때문에 풀 프레임에서의결과물을 이길 수 없다고하여,
사진을 직업으로 하는 경우 풀 프레임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와닿지 않는 것이 문제.. 아직 갈 길이 먼가 봅니다.
위는 비전문가인 제가 두서없이 써본 글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갖고 있는 카메라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풀 프레임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카메라의 디자인과 완성도는 역시 가격이 높을수록 그 가치를 소화해냅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흰색 DSLR 은 매력이 충분합니다.
아쉽게도 번들렌즈가 아닌 이상 바디색과 렌즈 색이 달라 조합이 이상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왜 그렇게 카메라를 취미로 하는 분이 많고 사진 한 장의 목숨을 거는지 점점 배워가고 있습니다.
단순 사진 한 장을 찍어내는 기쁨도 잇지만 카메라의 구 동원리, 렌즈와의 조합 등 그 메커니즘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 번에 최고의 제품을 가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미러리스가 나에게 맞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우선
저가의 모델로 구매를 했지만, 좀 더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신중하게 결정을 하고 싶습니다.
(좌 풀 프레임 28mm / 우 크롭바디 18mm ) 비슷한 크기의 사진이 촬영된다)
두 모델의 연식은 비슷함에도 UI의 사용자 편의는 캐논 제품이 더 우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카메라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한 가지 더 중요한 요소를 안내하자면,
LCD 패널의 터치 여부입니다.
현재 소니의 신제품인 A7M3 제품까지도 LCD 완벽 터치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AF를 설정하기 위한 단순 포커스 터치만 지원된다고 하네요.
A7이나 일부 제품의 경우 이처럼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사진 촬영 시 피사체가 중앙에 위치한 경우가 아니라면 더욱이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측거점을 변경하기 위해 터치패널이 아닌 조이스틱으로 이동하여 초점을 잡은 뒤 촬영을 하는데요,
야외촬영 시 해당 설정이 상당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터치 패널이 포함된 카메라를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미러리스의 추가적인 장점은 위처럼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를 연결시 충전 중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런 작은 차이도 카메라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단순 카메라의 성능만을 놓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기능이나 무게, 가격 등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