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고L2 변경
기존 사무실에서의 PC 환경은 위와 같았습니다.
맥북을 27인치 모니터와 연결하여 사용
하지만, 맥 OS에 부트 캠프를 넣어도 보고 패러렐즈를 설치를 해봐도..
윈도의 부재는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결국은 개체를 늘리기로 결정하고
책상 정리를 위해 필요한 노트북 스탠드를 물색하였습니다.
워낙 스테인리스 재질을 좋아하는지라 관련 상품을 살펴보았는데요.
맥북 사용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엘라고 제품 중 평판이 제일 좋은 L2 상품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하나는 확보를 해두었기 때문에 하나 더 구매!
깔끔하게 포장의 박스를 받아보았습니다.
완충제나 별다른 고정 장치 없이 없네요. 디자인상 박스가 필요 이상으로 큰 점은 어쩔 수 없겠죠.
워낙 물건을 깨끗하게 사용해서 어떤 게 새 상품인지 구분을 못하시겠죠?
이제 2개를 갖췄으니 자리를 선정해보겠습니다.
책상 위 거치대만 설치하여 노트북을 배치해보았습니다.
한 가지만 사용하고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적의 포지션일 수 있으나,
화면 높이가 너무 낮아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크기가 같은 두 개의 박스를 발견해서 맞춰서 아래 대보았으나,
노란 택배 박스가 책상 위에 두니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문득 생각난 주워놓은 모니터받침대!
다리가 한쪽이 부서져 옆 사무실 사장님께서 버리려 시던걸 고쳐 책상 아래 프린터기 받침대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요, 받침대를 두고 스탠드를 두니 높이가 딱 맞습니다.
수납공간도 확보가 된 거 같아 정말 좋네요.
27인치 4K 모니터를 사용하면 해상도를 높여 공간 확보를 하려 하였으나
작게나마 모니터를 나눠 사용하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준 북아크 거치대는 이제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