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코드제로 A9 리퍼비쉬 구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뭘 살까 고민하던 도중 LG 코드 제로 제품이 리퍼비쉬 제품으로 올라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A 그레이드, B 그레이드 각 195달러 155 달러에 등록이 되었는데요, 3년 전쯤 구매한 다이슨 V6도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예전처럼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다양한 상품이 등록되지 않아 올해는 그냥 넘어갈까 하다
B 그레이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대지 고정 배송비로 30달러에 배송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제품부터 배송 비용까지 총 22만 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리퍼비쉬 제품이라 고민을 했지만, New 제품에는 소프트 롤러와 추가 배터리 구성이 없는 반면, 리퍼 제품에는 이두가지가 기본 포함이라
리퍼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티커의 색상이 컨디션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장모님 것과 2개를 구매하였는데요, 먼저 받은 장모님 제품에는 대부분 파랑 / 초록 색 스티커가 붙어있는 반면,
나중에 받은 제품에는 붉은 스티커들이 많네요, 하지만 눈에 띄는 흠집이나 상처가 안 보여서 B 리퍼비쉬이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드 제로 구매 시 추가 툴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으나,
누락 없이 들어있었습니다. 상태는 새것이네요.
다이슨과 다르게 기본 스탠드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V6 은 별도로 스탠드를 구매했었는데요,
각종 툴과 추가 배터리까지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구성품이라 좋습니다.
배터리와 필터 벽걸이 브래킷입니다. 벽걸이로 부착을 하실 경우 사진상 왼쪽에 부속들이 필요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다이슨 V6은 플로피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 소프트 롤러가 없이 사용을 했습니다.
청소기를 199달러에 구매했는데 롤러만 10만 원이 넘어버려 구매를 하지 않고 사용을 했었는데요,
코드 제로의 경우 소프트 롤러를 기본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파트 바닥에서는 소프트 롤러가 훨씬 용이한 것 같습니다.
다이슨 제품이 완성도가 너무 높은 제품이라 그런지, 조립을 하면서도 코드 제로 가 더 좋은 거 맞나? 다운 그레이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시연을 해보고 나서는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 배터리도 거치대에 거치를 해두면 동시 충전이 가능한듯합니다. 일반 모드로 사용 시 15분 정도 사용이 가능해서 청소 중 교체할 일은 없을듯합니다.
따로 보관하다 분실할 일이 없이 거치대에 보관이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완성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용도를 모르겠는 부품이 있어 설명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슨은 2개의 툴만을 거치대에 거치할 수 있는 반면, 헤드 모듈을 거치대에 거치할 수 있는 부속이었습니다.
분리해서 재조립했습니다. 평소에는 소프트 모듈만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별도로 보관을 하지 않고 거치대에 헤드 모터를 걸어둘 수 있습니다.
직구제품이기때문에 110V 입니다. 프리볼트로 돼지코 만 연결해서 사용하면됩니다. 직구가 잖아 돼지코를 여러개 구매해두었습니다.
기존 다이슨 V6 헤파 제품과의 비교입니다. 봉도 2단으로 되어있어 보관 시에는 더욱 콤팩트하게 보관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동안 각종 스피커들이 핫딜로 나오는 바람에 여러 개의 스피커를 주문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