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2015 13인치 액정 자가수리 분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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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한 동생의
맥북프로의 액정이 파손되어
왔습니다.
LCD가 심하게 손상되어
화면의 절반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왔는데요,
테크노마트에
맥북 수리를 문의하니,
중고 액정이 50만 원
새 액정은 60만 원을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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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기종은 중고도
6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에
구매가 가능할 텐데요,
액정 수급이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수리 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수리를 망설이다,
7층에 맥 제품을 취급하시는
사장님에게 문의하니,
스테인 게이트
이슈가 있는 액정만을
30만 원에 주신다고 하여,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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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액정 교체는
어렵지 않아
액정을 들고 와 바로
분해를 하였습니다.
분해 직후
모든 테이프들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우선 배터리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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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볼트를 덮고 있는
2개의 덮개 고무도 제거해 줍니다.
손으로 부착면을 만지게 될 경우
접착력을 잃게 될 수 있으므로,
핀셋으로 분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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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파이프
위쪽으로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주기 위한
마지막으로
실리콘도 제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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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터리를 분리해 준 뒤
작업을 시작합니다.
배터리 분리 시에는
절대 핀셋으로 제거하지
않을 것을 충고 드립니다.
혹시라도 스파크가
튈 경우 보드와
배터리 모두 사망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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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케이블입니다.
핀셋으로 걸쇠를 들어 올린 뒤
뒤로 당겨 케이블을
분리해 주시면 되는데요,
접촉면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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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시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기존 액정은 이미
사용을 못 하지만,
분리하면서
바닥면 PCB 단자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작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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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후 사진을 찍었네요,
무선랜카드 위쪽으로
3개의 안테나선이
있습니다.
핀셋으로 조심히
분리해 줍니다.
선과 플러그 부분의
금속부품이 끊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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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케이블입니다.
양 끝을 비전 도체를 이용해
분리 후 당겨주시면 되는데요,
이때에도 전류가 흘러
보드가 손상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조심해서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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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액정을
분리해 주면 되는데요,
액정 흰지 볼트 3개를 제거한 뒤
바로 옆에 있는 볼트 하나를
풀어주어야 액정이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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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액정을 분해한 뒤
역순으로 조립하면 되는데요,
반드시 배터리는 마지막에
연결하셔야 합니다.
이날 손님이 많고,
전화문의가 많아
사진도 많이 부족하고,
설명도 뒤죽박죽이네요.
분리가 필요한 케이블을
확인하시기 위한
포스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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