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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스테이크 식당 스테이터

2020년 5월 11일

건대 스테이크 식당 스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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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와이파이와
스테이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와이프가 인스타에서 광고를 보고
저렴한 가격에 반해 며칠 동안
가자고 했는데 기대가 없어,
오늘에서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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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의 입간판입니다.
광고에서도 소개하던
메뉴 구성입니다.
위와 같은 구성이 고작 15,000원
판매되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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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에 따라 추가 플래이터가
나옵니다.

저희는 2명이 가서
스테이크,
그릴드 베지터블,
스파이시 파스타,
트러플 프라이즈,
육회비빔밥
총 5가지 플래이터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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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스테이터가 있는
건물 자체에 사람이 너무 없어
휴업 중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요,

저희 외에도 다른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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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베지터블입니다.
아스파라거스, 마늘, 버섯,
양파, 파프리카가 나오는데,

아스파라거스의 식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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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파스타는
크림이라 걱정을 했는데,
고추장 베이스라 매콤하고
스테이크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고기가 느끼할 때 한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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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육회비빔밥, 생각보다
비주얼은 별로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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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프라이즈!
그냥 감튀 맛이었습니다ᄒ
그래도 토마토케첩하고
먹으면 꿀맛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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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는
싫어하지만
접시에 기본 플레이팅되있는소금..
맛있다…

제 기준에 소금양이 모자라
와이프의 소금을 가져다
먹었는데요,

소금에 5점 줍니다.
사장님 이거 리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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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인은 스테이크죠
저희는 서로인 스테이크를
더블 사이즈로 주문하였습니다.
천 원에 100g 차이
ㄱㅇㄷ!

싱글을 주문하려 하였으나,
직원분께서 싱글사이즈가
요따만한데 괜찮냐고 하셔서
냉큼 더블로 바꿨는데요,
더블은 양이 많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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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베지터블
금방 식어 이렇게
불판 위에 얹어 같이
구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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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잘라가며
기호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레어를 좋아해서
많이 굽지 않고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힘줄이 있으니,
그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가 아파요 ㅠ

그렇지만 2명이
3만 원을 내고 이 정도
식사를 할 수 있다니
가성비 최고의 식당입니다.

기대가 없었지만,
너무 만족스러워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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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에
위치한 CGV…

영화도 보고 가려고 했으나,
직원도, 손님도
팝콘도 없습니다..

코로나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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