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6 헤파필터 블랙프라이데이 구매완료
안녕하세요 이번 블랙 프레이 데이 때 구매한 또 하나의 상품 다이슨 V6 청소기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가니 이렇게 집 앞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과 호수를 큼지막하게 써두어서 멀리서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냥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 이번 공홈에서 판매된 다이슨 V6 모델의 경우 사은품으로
투가 출 3가지를 무료로 제공해주는데요, 청소기 본품과 달리
각각 3번의 박스의 나눠 남아 배대지로 넣어준다니,
걱정이네요.
카본 박스를 제거하면 위 사진처럼 또 하나의 박스가 나타납니다.
카본 박스나 본품 박스의 기기 일련번호가 기재되어 있어 하나를 떼어 보관하기로 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도 2개의 툴을 더 주네요. 그렇게 실용도가 높지 않은 툴이지만
챙겨둡니다.
본체를 꺼내봅니다. 헤파필터라 뒤통수가 조금 더 튀어나와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모든 설명은 영어로 되어있지만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대략적인 사용방법을 숙지합니다.
필터 분리 방법, 먼지통 비우는 방법 등을 봅니다.
일반 청소기 필터를 분리할 때에는 위쪽의 콕을 당겨 내면 위처럼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분리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헤파필터입니다.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걸러준다고는 하는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효과의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소프트 롤러를 포기하면서까지 채택한 것이기 때문에 잘 걸러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이슨 제품 중에는 프리 볼트가 아닌 것들도 있는데요,
청소기의 경우 다행히 돼지코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한 프리 볼트입니다.
해외 직구를 할 때에는 반드시 220V를 지원하는가를 확인 후 돼지코를 끼우셔야 합니다.
110V 모양이니 돼지코를 끼우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변압기 없이 사용 시 즉각적으로
쇼트로 인하여 사망합니다.
장모님께서는 국내 홈쇼핑에서 구매를 하였음에도 도킹 스테이션을 별도로 구매하여야 했는데요,
이 제품은 거치대까지 포함되어있어 너무 좋습니다.
뒷부분은 그림에 나와있는 것처럼 선정리를 잘해주시면 됩니다.
충전이 되는 끝뿐은 잘 맞춰서 끼워 넣어주셔야만 도킹하였을 때 충전이 정상적으로 되므로 신경 써서 끼어 넣어줍니다.
벽에 거치대를 설치하기 위하여 드릴을 이용하여 벽을 타공하여 이렇게 가루가 떨어져 있는데요.
청소기로 바로 밀어보니 깨끗해집니다 🙂 다이슨이 아니라 어떤 청소기라도 이 정도는 해야겠지만요.
거치 완료~ 또 하나의 논란이 되는 소프트 롤러를 구매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청소가 잘 되는 것 같고 큰 필요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