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랜드입니다 🙂
오는 10월, 토르3 – 라그나로크가 개봉하죠.
7월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선방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한 마블이
계속해서 국내 흥행에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아이언맨이나 캡틴아메리카에 비해 팬층이 살짝 아쉬운 토르,
다행히도 헐크의 출연소식을 전해 많은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시 마블의 기획이나 구상력은 대단한것 같네요 🙂
자, 그럼 짧게나마 토르3 -라그나로크의 내용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새로운 빌런의 등장 그리고 뮬니르 파괴.
이번엔 착한편에 서다, 로키
그리고 다시는 못볼줄 알았던 헐크와의 재회.
그런데 이번 헐크의 모습이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모습과 조금 많이 다릅니다.
투구와 갑옷으로 보이는듯한 무언가가 보이는군요.
그동안 봐왔던 바지 하나 걸치고 싸워오던 헐크와 달리 투구와 갑옷, 그리고 망치와 도끼 등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걱정을 하고 계신분들이 많지만,
사실 이러한 모습들은 원작인 코믹스에서 다뤄왔던 모습들인지라
아시는 분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열광하고 또 열광했죠.
이미 많은 피규어제조사에서는 발매를 앞다퉈 새로운 모습의 헐크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피규어 제조업계 대표적인 브랜드 ‘핫토이’에서도 이미 이미지를 공개했고, 사전 예약을 실시했죠.
하지만 이미 이런 모습의 헐크를 기반으로 한 조형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14년도에 사이드쇼에서 만들어낸 조형인데요.
용맹함을 상징하는 투구와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입
부드러운듯 하면서도 강렬하게 내려꽂히는 눈빛과 금방이라도 부숴버릴듯한 기세
육중하지만 둔해보이지 않고, 하나하나 살아숨쉬는 듯한 근육들과 그 근육들을 감싸고 있는 무장들. 가히 최고의 헐크라 말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사이드쇼의 도색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지요.
헌데 이 헐크는 불호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도색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 🙂 ]
뿐만 아니라 조형이면 조형 전체적인 밸런스나 밀도가 아주 훌륭해서
어디에 두어도 존재감이 폭발합니다.
자, 다시 토르로 넘어와서
기존에 흩날리던 금발의 토르에서 파격적인 숏커트를 선보인 크리스 햄스워스 [토르 분]
많은 여성분들의 심장에 번개를 내리치셨죠.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적들과 맞서게 된 토르, 그리고 헐크와의 재회 !
과연, 어벤져스때의 케미를 또 한번 볼 수 있을까요?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가득한 이번 토르3 – 라그나로크 !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