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등록방법 아이맥 애플케어 등록했습니다
이전에 구매한 아이맥 기변 병의 종지부를 찍고자 애플케어까지 구매를 하였습니다.
애플케어가 종료될 때까지 함께해야겠지요.
애플케어는 기존 애플 상품의 품질보증기간 1년에 추가 2년을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노트북 / 휴대폰 / 아이맥 등 모두의 애플케어 상품이 금액이 다르니 구매 시 꼭 자기와 맞는 애플케어를 구매하세요.
13인치와 15인치도 금액이 다르답니다 🙂
소셜 사이트를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쿠폰을 적용시켜 구매하였습니다 ~
금액은 약 12만 원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 달에 5천 원 정도의 휴대폰 보험 비용이랑 비슷할 수 있는데요.
휴대폰 보험은 고객 과실이어도 적용되는 반면 애플케어는 기기 자체 결함의 대해서만 보장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등록을 하는 이유는 무상보증이 끝난 뒤 자체적인 결함이 발생하더라도 그 비용이 엄청나다는 거겠지요?
마음을 편하게 갖고 사용하려면 이 정도는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좌 – 6년 전 구매하였던 애플케어, 우 – 최근 구매한 애플케어
애플케어 패키지는 위 같은 상자에 담겨 발송이 되는데요 사실상 내부는 종이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건 그 여러 종이 중 단 한 장에 새겨진 일련번호입니다.
외관 박스를 보니 로고나 디자인이 오히려 옛날에 조금 더 세련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러 종이 중 이렇게 한 개의 종이에 일련번호가 기재되어있습니다
이 번호를 갖고 애플 홈페이지로 이동해봅니다.
애플 홈페이지 고객센터 탭에서 이처럼 애플케어 제품 등록하기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을 텐데요.
좌측은 제품 일련번호 그리고 우측은 애플케어 내부의 적혀있던 일련번호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등록 완료 후 약 5분 정도 후 제조회 하면 애플케어 기간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애플 계정에 기입해놓았던 메일로 보증 내용이 발송되는데요.
해당 상품의 보증 종료일이 2년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 변한 것도 없고 저 숫자가 18에서 20으로 변경시키기 위해 13만 원이라는 돈을 썼다는 게 다소 허망하네요.
애플케어도 사용하였겠다 앞으로 3년간은 이 아이 맥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구매 즉 후 아이맥 프로라는 상품이 발표돼서 동공 지진이 있었으나 워낙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