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건 애플펜슬 팝스킨 부착방법
와이프에게는
아이패드 5세대와 애플펜슬이 있는데요,
회사 동료에게서 선물로 팝스킨 스킨을
선물 받아왔습니다~?
늦은 밤 저에게 부착을 시키면서
실패하면 죽여버린다고…
그리하여 목숨을 건 승부가 시작되었습니다.
간택된 스킨은 크레용이라고
쓰인 분홍색 스킨입니다.
예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조이스틱까지도
스킨을 만들어 팔고, 주문 제작까지
진행하고 있어 많은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은 브랜드이지요.
부착맨님도 아직까지 열심히 활동 중이시더라고요.
부착한 본 제품 스티커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레이저로 절개가 되어있지만,
펜촉 부분과 뚜껑 부분의 곡면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면을 여러 개로 나뉘어 정밀하게 제단 되어있습니다.
예민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떼어내면서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제거합니다.
깔끔하게 테두리를 제거해냈습니다.
휴대폰 보호필름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스티커를 바닥에 내려놓고
펜 맨 위쪽 부분과 아래쪽 부분이
스티커와 정확하게 수평이 되게끔 놓고
살짝 굴리듯이 밀어 첫 부착점을 만들어줍니다.
스티커에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면
이미지가 잘맞는지,
맨 윗부분의 끝선이 딱 맞아떨어지는지,
이음새가 뜨지는 않는지 등등…
와이프가 지켜보고 있어서
이게 뭐라고 초과학적인 분석을 해가면서
부착을 했네요.
다음으로는 펜 뚜껑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예민한 부분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변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이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래쪽 부분을 먼저
정확하게 부착하고,
왕관을 씌우듯 위 사진처럼 만든뒤
한 조각 한 조각 끝선을 맞춰가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착 후
맨 위 동그라미까지 붙여주면
완성~
혹시 모를 이음새가 뜨는 것을
방지하고자 열풍기를 대신하고자
집에 있는 드라이기로 마감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와이프가 메인 이미지라고
작업해주었네요.
너무 못 그려서 제가 거들어줬습니다:)
요곤 와이프 인스타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