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아이폰11PRO 등 2019년 애플 스페셜 행사 총정리
휴대폰쟁이로써 책임감을 갖고
늦은 시간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플도 아이폰 6 이후로는 각종 루머와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와 대부분 일치하여
스페셜 이벤트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습니다.
내용을 빠르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케이드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애플 아케이드입니다.
IOS13 베타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이미 내용을 알고 있겠지만,
월 4.99 달러의 금액을 지불하고,
여러 가지 게임을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9월 19일 오픈 예정이며,
코나미 / 캡콥 등 일본 전통 대형 게임사에서도
게임을 제작하여 흥미를 일으켜주는데요,
얼마나 많은 이용자를 획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애플TV 플러스
넷플릭스와 국내 왓챠 TV
와 같은 멀티미디어 서비스인데요,
마찬가지로 월 4.99달러의 정액제를 통해
등록되어있는 수많은 VOD 시청이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이런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아케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아직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애플TV 플러스를 구매시 1년 동안 멤버십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OS / 아이패드 7
갑작스럽게 공개되었는데요
패드 OS도 IOS13처럼 이미 베타버전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이 사용 중일 텐데요,
여기에 추가로 아이패드 7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앞부분에는 패드 OS의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고요.
해당 OS를 통해 2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위젯과 배경화면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여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는 329 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5
시리즈 4이후 외관의 큰 변화는 없고,
기능상에서도 크게 추가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OS의 편의성이 많이 추가된 것 같은데요,
건강 위주의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헬스 리서치 기능이 들어갔으며,
데시벨 측정을 통해 주변 소음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굳이..?
또한 여성을 위한 생리 사이클을
애플워치에서도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나침반 기능도 생겼습니다.
기본 나침반, 별자리, 현재 위치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고,
SOS 기능 / 긴급상황 기능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에르메스 버전은 시리즈 5에도 추가되었네요.
GPS 버전은 399달러이며,
LTE 버전은 499달러부터 시작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 3를 199달러로
가격 인하를 하였는데요,
실시간 반응을 보니 5보다도
시리즈 3을 탐내는 분들이 많더군요.
대망의 아이폰입니다.
아이폰 11
뜬금없이 여러 가지의 컬러가 나와
안타까웠습니다.
보자마자 아 보급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2구짜리 인덕션과 3구짜리 인덕션이
나눠졌구나…
6.1인치 LCD, 와이파이 6
12메가 와이드 카메라 / 12메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2개가 탑재되어있으며
4K 동영상을 60 FPS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2미터 깊이에서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출시 전부터 많이 논란이 되었던 것처럼
키노트에서도 아이폰을 설명하는 내내
카메라의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이트 모드 촬영이 추가되었으며,
위 사진 우측 하단 사진처럼
어두운 곳 에서 나이트 모드를 켜고
촬영 시 저감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진촬영 중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동영상이 촬영되는,퀵테이크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이번 키노트에서는 아이폰의 배터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며 기존작보다 몇 시간 더 사용이 가능한지를 비교하며,
배터리 수명을 설명하였습니다.
아이폰 11은 XR보다 1시간 더 사용이 가능하며,
금액은 699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 11프로 / 아이폰 11프로맥스
마지막으로 이번 애플 행사의 주인공입니다.
총 4가지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3개의 인덕션, 아니 카메라를 갖고 있습니다.
프로는 5.8인치
프로맥스는 6.5인치로
또 한 번 번인현상을 보이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번 디스플레이 이름은
슈퍼 레티나 XDR입니다.
(뒤에 영어를 붙이면 멋있는 느낌이 나지만
이제 너무 막지어대네요..)
아이폰 11프로는 XS보다 4시간 더 오래 가능 배터리,
아이폰 11프로 맥스는 XS MAX 보다 5시간 더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추가로 드디어 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기가 동봉된다는 설명을 하였는데요,
아이폰 11에는 별매라고 합니다.
적당히 좀 해주세요..
아이폰 11프로도 마찬가지로
카메라 / 동영상 촬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프로모드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한 번에 3개의 카메라가 촬영하여 머신러닝을 통해
HDR 합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고의 장점이라면,
멀티 캠 픽처인 것 같네요.
동시에 4개의 카메라를 모두 사용하여
레코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뇌이징이 가능할까 싶은
3개의 카메라입니다.
이전 분석글에 의하면,
3개의 카메라 거리가 모두 일정하여
어떤 2개의 카메라를 선택하더라도
위상차가 없게끔 하여,
포커스의 심도를 보다 깊게 줄 수 있다고
했던 내용이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가격은
아이폰 11프로는 999달러부터
아이폰 11프로맥스는 1099 달러부터입니다.
여기에 기존 휴대폰 보상판매가 아닌
트레이드라는 시스템을 적용하였는데요,
11의 경우 아이폰8 플러스를 반납 시 399달러
11프로는 아이폰X를 반납 시 599달러
11프로맥스 또한 아이폰X를 반납 시 699달러의
구매가 가능하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애플에서
가격을 조금은 신경을 써서
반영한 것 같은데요,
그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자신 있게 내세울 장점이 없어
가격을 공략해서
시장을 잡겠다는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