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아반떼MD  배터리 자가교체 하다 배터리 충전으로 전환

2019년 3월 11일

아반떼MD  배터리 자가교체 하다 배터리 충전으로 전환


안녕하세요 이번 추운 겨울 일주일 정도
시동을 걸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긴급출동을 이용했었는데요,
센터 입고 시 15만원이라
직접 구매 시 공구 대여 포함 7만원이라
자가 교체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배터리 교체
작업은 일주일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자세히 읽어보시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반떼 MD 2015년식 배터리 교체 방법입니다.

 

 

 

 

 


날 좋은 날 1층에 주차하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날이 어두울 시 볼트가 보이지 않을뿐더러
떨어뜨렸을 경우 돌이킬 수 없게 되니
반드시 낮에 작업을 시작

 

 

 

 

 

오늘의 교체할 배터리였습니다.
아반떼는 60L-DIN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말로는 80L까지
장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80L 구매하지 마세요.
우선 +케이블이 턱 없이 짧아
케이블 타이를 자르고,
케이블을 잡고 있는 볼트를 풀면
장착이 가능할 수는 있으나,

위험성도 있을뿐더러
억지로 오버 스펙으로
끼워 넣은 느낌이라
절대적으로 반대를 하고 싶습니다.

 

 

 

 

 

구매한 CMF80L 배터리
기존 순정 배터리도 쏠라이트
배터리이기 때문에
같은 브랜드로 하기로 결정

 

 

 

 

 

문제가 있어 봉인되어있는
GDI 엔진 엔진오일 소모 결함이 있어
테이핑이 되어있는데요
이건 별개의 문제이므로 패스

 

 

 

 

 

교체 전 알아본
포스팅이 제 것이 처음이 아니라면
알고 계실 겁니다

마이너스 > 플러스 순서로 결합을 해제
잔류가 있을 수 있으니 시동을 끄고 약 10분 정도 뒤
해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첫 번째 문제가 발생
플러스를 잠그고 있는 10미리 너트가
대여 시 빌려준 공구로는 절대 해제가 불가.

 

 

 

 

 

동생이 갖고있는 일명
깔깔이 공구를 갖고

해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되도록 해당 공구를
꼭 구비하거나,

주변 카센터를 가서 한 번쯤
풀었다가 결합을 해야 분해가
가능합니다.

처음은 너무 뻑뻑하네요

 

 

 

 

 

배터리를 걷어내니 휑하게
보이는데요,

바닥 좌측에 볼트가 보이시나요?
케이블이 케이블 타이와 플라스틱
그 정체로 고정이 되어있고,
하부에 고정되어있습니다.

 

 

 

 

 

부착된 배터리는 CMF60L-DIN인데요,
이 DIN 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접지 부분이 하단으로 움푹 내려앉은
디자인을 DIN 배터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DIN 도 아닌 일반 80L 배터리를
그냥 그대로 넣으니 들어갈 리가..

 

 

 

 

 


그리하여

이 볼트를 풀고 작업을 하였으나,
그럼에도 쉽게 결착이 되지 않습니다.
억지로 하려다가 큰 사고가 날 것 같아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배터리를 반품
순정을 충전하여 재사용 하자로 변경!
만약 교체를 하시려거든 72DIN 배터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구비한 제품은 완전사 제품의 KSM400-3plus입니다.
약 5만 원 정도
사용방법은 플러스마이너스를 배터리에 물린 뒤
1단으로 넣고 확인으로 스위치를 이동

초록색이 아니라면 충전으로 레버를 옮겨놓고 대기
다시 확인을 했을 때 초록 색이라면,
2단에서 반복작업을 해줍니다.

 

 

 

 

 

충전을 시키는 중!
모든 충전이 완료되어
차량에 삽입 후

시동을 거니 일발 시동!
전압도 14V 이상 잘 나와주는데요,
내년까지는 한번 버텨보기로 하고

내후년 배터리를 교체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혹 배터리 교체 과정에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