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만드는법 배워가세요
와이프는 요즘 일주일에 3번 점심시간에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먹는다고 합니다.
TV에도 자주 나올 정도로 요즘 인기가 많은 음식인데요,
저녁거리를 사러 마트에서 아보카도를 판매하고 있길래 집에서 해 먹어 보고자 구매를 해왔습니다.
이외에도 명란젓, 계란만 있으면 준비는 끝
어떠한 아보카도를 사용해야할까?
위처럼 2개의 아보카도가 있다면 오른쪽의 진갈색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직 덜익은 아보카도는 진녹색, 잘익은 것은 진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 그중에서도 손으로 꽈악 눌렀을 때 말랑한 것으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잘안익엇더라도 실온에 2일 정도 보관하면 진갈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https://blogz.co.kr/wp-content/uploads/2018/06/아보카도명란비빔밥3.jpg)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선 아보카도 손질을 먼저 해야겠죠.
위처럼 칼로 잘라낸 후에 아보카도를 구매하면서 받은 슬라이스 칼을 이용해서 도려내보았는데요,
아래쪽은 슬라이스를 이용한 것 위쪽은 숟가락을 이용하여 퍼낸 뒤 칼로 썰어낸 아보카도입니다.
너무잘익어서인지 슬라이스를 이용하면 다 뭉개져버리네요.
씨를 제거할 때에는 위처럼 씨를 칼로 톡 내려친 후 돌리면서 제거해주면 됩니다.
삶은 호박 정도의 점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손질이 아주 쉬운데요,
숟가락으로 퍼내는 것보다 위 방법이 모양을 유지하기가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명란젓 손질입니다.
대부분 가위로 반을 자른 뒤 숟가락으로 퍼내면 된다 파고들 하시는데,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숟가락으로 긁어낼 시 명란젓이 찢어져 버려 깔끔하게 퍼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위처럼 명란젓 껍질 안에서 명란젓을 분리시켜줍니다.
![](https://blogz.co.kr/wp-content/uploads/2018/06/아보카도명란비빔밥7.jpg)
이제 그릇에 밥을 담은 뒤 손질한 아보카도와 명란젓을 얹어줍니다.
계란 프라이를 해서 밥위에얹은뒤 위처럼 아보카도와 명란젓, 김고명을 올려넣어주면 더욱 맛있어보이네요.
장모님에게서 받아온 갓김치와 설정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