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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침대프레임 조립 및 방문후기

2017년 9월 11일

이케아 침대프레임 조립 및 방문후기


일요일인 어제 이케아를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광명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차가 많이 막히지만 드디어 도착!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케아 내부 주차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들어오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들의 차가 너무 많아
주차를 하는 데까지도 한참의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맞게 식당 내에도 사람들이 정말 붐비고 있었습니다.
또 얼마나 걸리려나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 그리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

 

 

 

매트리스에 대한 포스팅이 때문에 음식에 관한 내용은 줄이기로 하고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정말 맛이 끝내준다!는 아니었으나, 배도 많이 고팠고 메뉴가 다양하여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고민하던 침대 프레임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레임/갈빗살/다리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조립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장모님과 함께 여러 가지 상품들을 쇼핑하였습니다

다른 상품들은 차를 이용하여 갖고 갈 수 있었으나,
프레임은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을 결정! 그 비용이 무려 5만 원이나 되었습니다.

사진 속 영수증이 보이시나요?.. 수십 개의 상품을 구매 약 100만 원 이상의 쇼핑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장모님께서 침대 프레임도 구매를 해주셨습니다 🙂
만세 만세

 

 

다음날 오전 기사님에게 연락이 오고 일사천리로 배송이 완료.
조립 및 설치까지 완료되었다면 좋겠으나,
셀프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우선 기존의 매트입니다.
프레임이 없어 동생은 독거노인이 사는 집 갔다며…

 

우선 박스를 개봉 후 설명서부터 확인하여봅니다.
해당 침대 프레임의 경우 조립방법이 2 가지입니다.
두꺼운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와 얇은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

저 같은 경우 후자의 방법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평소라면 와이프가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었겠지만
오늘은 혼자… 와이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뼈대를 세우고 촬영

 

 

이제 주문한 다리를 연결하여줍니다.

 

 

와이프에게 사랑받으려면
깔끔하게 청소를 한번 해준 뒤 자리를 잡아줍니다.

 

 

이제 갈빗살을 올릴 차례,
그런데 !? 갈빗살을 추가로 주문하였으나 프레임 내의 기본 갈빗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별도의 안 내가 없고 별도 구매가 필요한 것인 양 안 내가 되었기 때문에 구매를 하였는데요,,

이런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약 5만 원 정도 하는 갈빗살 사용할 곳도 없어 난감하였는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 주에 한 번 더 이케아를 가게 되었습니다.
환불을 받아야 하겠지요.

 

 

자 이제 갈빗살을 차곡차곡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였던 수제 러그를 깔아주어 마무리를 해줍니다 🙂
프레임의 경우 갈빗살 제외 약 25만 원 정도이며
수제 러그는 15만 원입니다.

너무 만족스러우나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아 이번 주에 방문하여,
커버를 구매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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