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얻었습니다:)
와이프가 회사에서 커피를 구매하면서 네스프레소 머신이 할인하길래 구매했다면서
갑작스럽게 사무실로 갖고 왔습니다.
커피라고는 막심 골드밖에 모르는데요.
다들 먹는다길래 개봉기를 서둘러찍고 내려마셔보았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본체와 본체에 연결하는 물병
그리고 20종의 다양한 커피캡슐입니다.
어떤 커피를 먹어야 할지 감이 안 와 이것저것 먹어보라고 샘플로 하나씩 주나 봅니다.
캡슐은 대량 구매 시 개당 500원~7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막심 골드보다 비싼데요 그맛은.?
포장을 제거하면 위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물통과 물 받침대를 설치해줍니다.
물통은 좌우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조금 비싼 제품이라 이런 기능이 있는 거라고 하네요.
여기에 와이프가 추가로 갖고 온 캡슐들,
한정판도 있고 아이스커피도 있다는데 색상과 맛은 비례하지 않나 봅니다.
그냥 다 써요..
책장을 옮겨 그 위에 거치~
물병을 한쪽으로 밀어버리니 딱 사이즈가 맞아떨어집니다.
캡슐을 넣고 3가지 의 물의양 중 원하는 양을 선택해줍니다.
잘 모르니 보통의 물량으로 했는데요,
네스프레소의 첫 소감은, 보약 같았습니다. 아직은 커피 맛을 잘 몰라서요.
캐러멜 맛이라길래 기대하였는데,,
통의 색상만 캐러멜인 것 같아요.
네스프레소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랑은 안 맞습니다..
막심 골드 200개입이 있으나 가게에 온수가 없어 먹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뜨거운 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친해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